주식회사 크리스피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새로 출시한 모바일 앱 <노리팜>의 2차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12월 7일 11시 기준 텀블벅 사이트에 프로젝트가 오픈되어 있으며, 목표금액의 157%를 달성한 상태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리스마스 한정 프로젝트로, 펀딩 후원자는 텀블벅에서 최초로 '스위트 센세이션'을 받을 수 있다. 스위트 센세이션은 당도가 12~16브릭스 일반 배(10~14브릭스)보다 높은 네덜란드 품종의 서양배다.
또한, 선물은 '노리팜 세트', '메리노리팜 세트', '크리스마스 노리팜 세트'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택한 선물세트에 따라 노리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아이템을 제공 받는다.
노리팜은 지난 1차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으며, 목표금액의 304%를 달성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크리스피(대표 손대균)는 "지난 9월 첫 선보였던 텀블벅 프로젝트에서 받은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텀블벅 프로젝트 외에도 노리팜에서 다양한 작물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리팜은 가상 농장을 구현하여 실제 농장과 연결하는 O2O 모바일 플랫폼이다. 실제 국내 농장과 연결된 농작물을 스마트폰으로 기르며 성장과정을 함께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무료로 배송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