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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리스피, 유럽 ‘ICT Spring’서 ‘노리팜’ 첫 공개

메타버스 기술과 AI, ChatGPT 활용, ‘내 손안의 농장’ 구현


ICT Spring에서 발표를 진행한 XrisP

‘㈜크리스피’(대표이사 손대균)는 유럽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ICT Spring’ 행사에서 ‘내 손안의 농장’ O2O ‘노리팜(Nori Farm)’ 사업을 첫 공개 했다.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메타버스 유니콘 기업 ‘㈜크리스피’(대표이사 손대균)는 유럽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ICT Spring’ 행사에 참석 O2O ‘노리팜(Nori Farm)’ 사업을 첫 공개 했다고 4일 밝혔다.

‘ICT Spring’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유럽의 가장 큰 테크 콘퍼런스 중의 하나이며 올해는 70여개국 500여 기업들이 참석해 최신 트랜드와 기술 등을 전시, 시연하는 행사이다.

‘노리팜’은 O2O(Online-to-Offline)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의 농장인 노리팜 농장과 현실의 농장을 연결해 모바일 앱에서 직접 키운 신선하고 안전한 농작물을 일반인이 받아 먹을 수 있는 크리스피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노리팜 기술은 현실과 가상 세계에서 사람과 AI, XR(확장현실) 기술의 융합, ChatGPT 가상인간을 활용한다. 특히 ChatGPT를 활용해 메타버스에서 키우는 식물과 대화하면서 농사를 짓고 키운 농작물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비즈니스 구조는 사용자들이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상을 경험하면서도 실질적 보상까지 실현된다는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다수의 벤처캐피탈(VC)과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농업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에 큰 흥미를 보였다”며 “투자자 미팅 건수도 4건에 이르는 등 ‘lux innovation’ 등 룩셈부르크 주요 투자자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XrisP ICT Spring 전시 참가

사업설명회에 올해 9월 부임 예정 ‘Theirry Santer’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내정자가 참석해 크리스피의 ‘노리큐브’와 ‘노리팜’ 사업을 경청하는 등 관심을 끌었다.

크리스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ICT Spring’행사에 참석했으며 지난해에는 3건의 투자를 유치했고 이번 주에는 독일과 런던, 캐나다에서 IR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대균 대표이사는 “‘ICT Spring’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투자자와 기업 등이 유럽 홍보와 마케팅, 영업, 투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유럽에서 우리의 기술력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향후 룩셈부르크를 유럽 비즈니스 확장의 교두보로 삼고, 캐나다 상장 이후 유럽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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